Kim Hyojae
김효재

김효재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디어 퍼포먼스 작가로, 그동안 자신의 작업 세계관을 '디폴트'라는 개념으로 포괄했으며, 신인류를 대변하는 'Z'세대에 대한 고찰을 이어왔다. 

김효재의 작업에서 '디폴트'는 모든 것이 데이터로 환원되는 세계에서, 현실의 자신에 구애 받지 않고, 가상의 정체성을 능동적으로 운용하는 사용자를 의미한다. 

전작들에서 등장한 ‘Z’는 밀레니얼 이후에 도래할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부합하는 새로운 ‘디폴트’이자, 작가의 영생에 대한 욕망과 미래에 대한 염원이 투영된 존재다. 

현재 김효재는 언젠가 기계의 도움으로 사이버-영생을 누리게 될 본인의 후손들을 위한 태교 음악을 만들고 있다.



Be my Z (2019)

태교胎敎 : 도래할 Z에게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