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폼2019 : 린킨아웃 참여작
FHD video, 1채널 영상, H.264, 스테레오 사운드, 컬러, 8분 20초
<해피캠퍼>는 남극 예술활동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된 퍼포먼스 비디오로, 남극으로 파견되는 예술가들의 모의훈련 모습을 담고있다. 이 훈련에 참여를 원하는 당신은 블리자드(극심한 눈보라)를 간접 경험함으로써 향후 현지에서 직면하게 될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극한 상황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연습한다.
The work "Happy Camper" is a performance video designed as a part of a study on art activities in Antarctica, featuring simulated training of artists sent to the South Pole. You, who want to participate in this training, recognize the dangers in Antarctica you will face locally in the future by indirectly experiencing Blizzard, and practice how to communicate with each other and solve problems in extreme situations.
이병수 Lee Byungsu
하나의 장소와 그와 관계된 현실 속에서 불확실하고 규정되지 않은 상태의 것들의 인과관계를 사유하고, 이를 픽션의 작동방식으로 비틀어 구현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매체를 가리지 않으나 최근에는 컴퓨터로 생성하는 디지털 영상작업에 집중하고 있다.